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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장 "월드컵 무료관람 구역 운영"

04/28/26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가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팬존'(fan zone)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바가지 논란이 커진 가운데 축구팬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주최 측과 뉴욕시는 5개 자치구에는 모두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팬존 설치를 합의 했습니다.

맨해튼에서는 록펠러센터, 퀸스에서는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브루클린에서는 브루클린브리지 파크에 각각 팬존을 마련하게 됩니다.

경기 관람뿐 아니라 지역 음식과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당초 이 행사는 무료로 계획되지 않았지만, 월드컵은 전 세계의 것이어야 한다"며 "팬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숙박 및 교통 비용 등이 가파르게 올라 뉴욕 일대를 방문하려는 축구 팬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MTA는 월드컵 기간 맨해튼 펜스테이션과 경기장인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잇는 왕복 열차 요금을 150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이 구간의 평소 왕복 요금 12.9달러의 열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입장권 가격도 최대 8천680달러로 책정돼 고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은  6월 11일 개막하며 이번 대회는 미국·멕시코·캐나다가 함께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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