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석 기자단 만찬 총격… 용의자 체포
04/28/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총격 용의자는 체포됐습니다.
지난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행서에서 만찬 행사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례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참석했고 모두 무사한 상탭니다.
연방수사국(FBI)은 만찬장 밖 보안 검색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1명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 1명이 총격범과 대응 과정에서 총을 맞았지만 방탄조끼를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5~8발 사이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 수백명이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상황에서 비밀 경호국이 행사장에 들이닥쳤고 누군가 길을 비키고 엎드리라고 외쳤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연례 만찬에 참석한 마이크 롤러 공화당 하원의원은 액시오스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 발생(shots fired)'이라고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꽤나 대단한 밤이었다.
비밀경호국과 수사 당국이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며 "그들은 신속하고 용감하게 행동했고 총격범은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24초 분량 영상을 보면 용의자가 만찬장 밖에 마련된 보안 검색대 사이를 빠른 속도로 뛰어가고 보안 요원들이 곧바로 총기를 꺼내 사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보안 요원들은 사격 이후 용의자가 향한 방향으로 일제히 뛰어갔고 용의자는 보안 요원들과 총격을 주고 받다가 제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