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1순위 영주권 거부율 46.6%
04/24/26
연방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특정 카테고리의 경우 거부율이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며 관련 대기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책재단(NFAP)이 이번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 등 고급인재를 위한 영주권 신청 거부율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2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EB-1A의 경우 2024 회계연도 4분기 거부율이 25.6%였지만, 이후 2025 회계연도 3분기 33.5%로 높아졌고 4분기에는 46.6%까지 치솟았습니다.
취업이민 2순위의 ‘NIW’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도 2024 회계연도 4분기 38.8%에서 2025회계연도 4분기에 64.3%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민 변호사 업계에서는 “고급 인력 대상 취업 영주권 신청 승인율은 지난 2022년만 해도 90%가 넘었지만, 현재는 50% 미만으로 낮아졌다며 이 같은 심사 추세의 급격한 변화는 신청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민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해당 영주권 카테고리의 심사 기준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이민서비스국(USCIS)이 기준 적용을 엄격하게 하면서 승인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취업비자 역시 거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기자 비자로 알려진 O비자의 경우 거부율이 2024 회계연도 4분기 5%에서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7.3%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H-1B 비자는 2024 회계연도 2%에서 2025 회계연도 2.1%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