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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로나 변이 '시카다' 유행 조짐
04/22/26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 '시카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카다’ 변이는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뒤 지난해부터 미국에서도 검출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국가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다'로 불리는 BA.3.2 변이가 글로벌 유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변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감염자가 늘기 시작했으며, 올해 들어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양상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초 사이 미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해당 변이가 확인됐고,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 활동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BA.3.2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해 33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시카다는 기존 유행 변이인 JN.1 계열과 비교해 70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면역이나 백신의 효과가 일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변이를 감시 대상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중증도나 사망률 증가와 관련된 뚜렷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고, 과거와 같은 대규모 팬데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WHO는 향후 추가 변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