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신원 확인 원격으로… AI·얼굴인식 도입
04/10/26
이민서비스국(USCIS)이 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신원 확인 방식을 원격 인증으로 전환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합니다.
공통 플랫폼과 API 기반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이민 신청자 검증 프로그램에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민서비스국은 어제 원격 문서 인증 및 신원 확인 기술에 대한 정보 요청(RFI)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민 신청자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는 절차가 불편을 초래했고 행정 운영에도 제약이 있었다는 것이 이민서비스국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스마트폰이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신청자가 신분증 사진 등을 제출하면 원격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통 플랫폼과 API 기반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이민 신청자 검증 프로그램에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신원 확인 기술 시스템 구축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도 착수했습니다.
정부와 계약을 원하는 업체들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사용 여부, 신분증 인증 정확도, 얼굴 인식 오류율 등 기술 성능 지표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 기술은이민서비스국이 사용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해야 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대면 심사와 원격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핵심 기능으로는 신분증 진위 확인, 얼굴 비교 기술, 위조 및 공격 탐지 기능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신분증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기존 이민국 시스 템과 연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시스템이 국내외 신분증을 모두 인증할 수 있어야 하며, 바코드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등을 활용해 문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간 최소 1000만 건 이상의 인증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춰야 하며, 데이터 저장 및 전송 과정에서 강력한 암호화 등 연방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