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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NJ 버겐카운티 '블루로' 실효성 다시 논란

04/10/26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일요일 소매 판매를 제한하는 '블루로' (blue law) 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현재 진행 중인 소송 결과에 따라 법안이 폐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저지 레코드는 어제 파라무스 소재 3개 대형 쇼핑몰이 이스트 러더포드에 있는 초대형 쇼핑몰 '아메리칸드림'이 ‘블루 로’를 준수하지 않고 일요일 영업이 계속된다면 자신들도 블루로를 준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라무스 타운은  '아메리칸드림 몰'이 블루 로를 위배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블루로는 기독교의 안식일 전통에 따라 식품, 식당, 제과, 주유소, 약국 등 필수 소매 분야를 제외한 사업체의 일요일 영업을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미 전역에서 블루로는 대부분 폐지 됐지만, 뉴저지 버겐카운티는 여전히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버겐카운티 소매점의 경우 일요일에는 가구, 의류, 가전제품 등의 판매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19년 개장한 아메리칸드림몰에 위치한 약 120개 매장은 일요일에도 제약 없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드림몰 부지가 뉴저지주정부 스포츠 및 박람회 당국 소유이기 때 블루로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입니다.

블루로의 집행 책임이 실질적으로 누구에게 있느냐는 문제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파라무스 타운정부 측은 "버겐카운티정부 등 관련 당국은 아메리칸드림몰이 블루로를 계속 위반하고 있음 알고 있지만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아메리칸드림몰이 소재한 이스트러더포드 타운정부와 해당 부지를 소유한 주정 부 스포츠 및 박람회 당국도 블루로 강제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은 버겐카운티 주민에게 블루로 원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를 제기하고 있다"며 "소송 결과에 따라 버겐카운티 정치권에서 블루로 폐지 움직임이 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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