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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무료 버스 공약 무산 위기

04/09/26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선거 핵심공약 중 하나였던 ‘무료 버스’ 관련 예산이 모두 제외되면서 사실상 실현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여전히 무료 버스 공약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포스트(NYPOST)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버스 무료 운행은 뉴욕주정부와 시정부 예산안 모두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의회에서 주정부 예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제안은 지지를 얻지 못했고,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료 버스 공약도 지킬 수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예산 협상 과정에서 칼 헤이스티 뉴욕주 하원의장과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TA 측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재노 리버 MTA 회장은 맘다니 시장의 무료 버스 공약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의 추산치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들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은 여전히 무료 버스 공약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그리고 주의회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료 버스 공약은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탄소배출 감축, 도시 불평등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맘다니 시장의 상징적인 공약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표심을 파고들며 가장 인기 있는 공약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빈곤 퇴치 단체인 ‘뉴욕 커뮤니티 서비스 소사이어티’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뉴욕시민 5명 중 1명은 대중교통 요금 지불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한편,  맘다니 시장 취임 100일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민 응답자 48%가 맘다니 시장의 직무 수 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 '잘 모르겠다'는 23%였습니다.

특히 뉴욕시의 '방향성'에 대한 인식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응답자의 56% 가 현재 뉴욕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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