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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 테헤란 교량 폭격 vs 이란 "아마존 타격"

04/03/26



이란 전쟁이 34일째를 맞은 어제 미국과 이란은 각각 상대국 대형 교량과 기업 데이터센터를 타격하며 공격 강도를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루스소셜에 이란 테헤란 서부 카라지 인근의 대형 교량 'B1'이 붕괴되는 영상을 게시하고 "더 늦기 전에 협상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이란에 남아있는 것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다음은 다리, 그 다음은 발전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해당 교량이 이란의 드론 관련 물자를 수송하는 통로로 쓰였기 때문에 군사 시설이라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이날 폭격으로 민간인 최소 8명이 숨지고 9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사상자의 대다수는 인근 주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중동 역내의 미국 기술 대기업 시설을 타격하며 맞섰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스파이 기업들을 분쇄하기 위해 바레인의 아마존 클라우드센터를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달 31일 아마존·오라클 등 18개 미국 기업을 지목하고 "표적 암살로 이란 지도자가 추가 사망할 경우 이들 기업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 "첨단 항공우주 방공 시스템으로 이란 중부 상공에서 미군 F-35 스텔스 전투기를 두 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군 전투기 1대를 요격했고, 12시간 뒤 F-35 1대를 추가 격추했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혁명수비대는 이 같은 허위 주장을 최소 6차례 이상 제기했으나, 모든 미군 전투기는 무사히 귀환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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