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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우즈, 사고 직후 트럼프와 통화 논란

04/03/26



지난달 27일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에서 음주 약물 운전 혐의 사고를 낸 타이거 우즈의 사고 직후 촬영된 경찰의 바디캠(Body Cam)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우즈가 대통령과의 통화를 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에게 휴대전화기를 건네면서 “방금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전화통화 내용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으나 마틴 카운티 보안관 소속 타티아나 레베나르 부보안관이 다가올 때 우즈가 전화를 끊으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P 통신은 우즈가 언급한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우즈와의 친분을 과시했고 우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부인 버네사 트럼프와 연인 사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가 체포된 후 “우즈는 나와 가까운 사이”라며 “훌륭한 사람이지만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정황 때문에 그가 사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즈는 당국에 과속으로 달리던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이 주피터 아일랜드의 주택가 도로에서 트럭 후미를 들이받고 전복될 당시 휴대전화를 보며 라디오 채널을 바꾸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우즈는 체포되기 전 잔디밭에 무릎을 꿇은 채 경찰관에게 “휴대폰을 내려다보는 순간,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우즈에게 수갑을 채운 후 그의 주머니를 수색해 흰색 알약 두 개를 발견했습니다.

우즈는 “노르코(Norco)”라고 말했습니다.

노르코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하이드로코돈이 함유된 진통제입니다.
보석으로 풀려난 우즈는 “앞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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