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영주권 의료검진 서류 조작, 50대 한인 체포

04/03/26



연방 당국이 5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의료사기를 적발했습니다.

영주권 신청자들의 의료 검진 서류를 허위로 조작하고 부당 이득을 챙긴 50대 한인도 체포됐습니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검은 어제 메디케어 및 민간 건강보험을 대상으로 약 5,000만 달러 이상의 의료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간호사, 심리학자, 카이로프랙터 등 총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호스피스 시설과 의료 서비스를 위장 운영하며, 말기 환자가 아닌 사람들을 환자로 등록해 규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사기를 저질렀습니다.

일부는 환자와 브로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하며 허위 환자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중에서 이스트할리웃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59세 고모(59)씨는 비자, 허가증 및 기타 이민 서류의 사기 및 오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영주권 신청 과정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의료 사기 수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영주권 신청자들의 건강검진을 허위로 작성해주고 수수료를 챙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을 통해 유죄가 최종 확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연방 검찰은 고씨를 포함해 간호사 3명, 카이로프랙터 1명, 심리학자 1명 등 총 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이 저지른 전체 사기 규모는 5,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