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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 최저 지지율… "폭스 증오해"
03/27/26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휘발유 가격 등 물가가 급등하고 주식 시장까지 냉각되면서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를 공개한 방송사를 공개 비판 했습니다.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폭스 여론조사를 싫어한다"며 "솔직히 말해서, 당신들의 여론조사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정말 형편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폭스뉴스를 소유한 루퍼트 머독은 수년 동안 폭스 여론조사를 없애겠다고 약속해 왔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폭스 여론조사는 정말 형편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지난 25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41%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국정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로 1, 2기 행정부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의 47%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62%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64%는 이란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부문 국정 수행 지지율(Economic Approval Rating)은 29%를 기록했습니다.
임기 초 43%에서 시작해 6월 35%로 떨어지고 이란 전쟁 발발 3주 만에 20%대로 수직 낙하했습니다.
반면 전체 국정 수행 지지율은 40%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