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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주요 공항에 ICE 요원 투입… TSA 업무보조

03/23/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으로 혼잡해진 주요 공항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ICE요원들은 주로 혼잡한 공항의 질서유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체자를 단속하는 업무도 병행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오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늘부터 ICE가 훌륭한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을 도우려 공항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불법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흉악범을 보호하는 데 급급한 급진 좌파 민주당이 오래전에 합의된 금액을 보류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는데도 TSA 직원들은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ICE가 아무리 훌륭하게 일을 해도 무능한 민주당을 이끄는 미치광이들은 비난할 것"이라며 "ICE는 환상적으로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한 이민단속 정책의 선봉에 섰던 ICE를 투입해 승객 불편을 줄이는 한편 공항 혼잡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예산안 합의를 거부하면서 국토안보부의 셧다운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TSA 직원들이 병가를 내거나 그만두면서 공항 보안검색에 차질이 빚어지고 승객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ICE 요원들이 공항 보안검색 업무를 잘 알거나 관련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어서 실제 공항 투입 시 혼잡도 경감 효과가 즉각 있을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CE 요원들의 공항 배치를 위협하면서 불법 이민자를 즉각 체포하는 것도 임무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TSA 직원들의 급여를 개인 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전국 공항에서 많은 미국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번 예산 교착 상태 동안 TSA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TSA 직원의 수는 약 5만 명이며, 연 평균 급여는 약 6만1000달러(약 9200만원) 수준입니다.

다만 일론 머스크의 TSA 직원 급여 제안이 실제로 실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연방 법은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된 외부 보수를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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