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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전쟁 3주째… "이란 철저히 파괴됐다"

03/20/26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3주를 넘긴 가운데 양측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승리가 임박했다"며 공세 강화를 시사한 반면, 이란은 미군 최신 전투기 격추를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간의 미·이스라엘 공습 이후 이란은 더는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고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능력도 없다.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승리하고 있으며, 이란은 철저히 파괴되고 있다"며 "현재 공격은 미사일과 핵무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 기반을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며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공중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상 요소가 필요하다"고 밝혀, 전쟁을 더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어제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대응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미국과 동맹의 안보를 위협할 경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흐름을 정상화하기 위해 이날 저공비행 공격기 A-10과 아파치 공격헬기를 투입했습니다.

이란은 보복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오늘 새벽 2시50분께 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첨단 방공시스템이 이란 중부 지역 상공에서 미 공군 소속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피격된 전투기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전투기는 안전하게 착륙했고 조종사도 안정적 상태"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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