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이민단속 요원 마스크 착용 금지
03/20/26
30개 이상의 주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가 첫번째로 법안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무책임하고 위험하다며 마스크 착용 금지 조치를 준수하지 않겠다고 반발 했습니다.
워싱턴 주 밥 퍼거슨 주지사는 어제 법 집행관이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행위를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 은 즉시 발효되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법안은 법 집행관들이 대중과 상호작용할 때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잠복 및 전술팀 경찰관, 종교적 목적, 의료용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연방요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은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법안을 통과켰으나 법원의 제동으로 시행이 중단된바 있습니다.
유사한 반마스크 법안들은 이달 초 오리건과 버지니아에서 주의회를 통과한 상태며 뉴저지,
하와이, 메릴랜드, 버몬트 주 등 30여개 주에서 법안이 발의된 상탭니다.
이민단속 요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제한하는 법안은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 전술에 반하는 것으로, 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더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워싱턴주 퍼거슨 주지사는 마스크 제한 법안에 서명하면서 이러한 전술을 "매우 비미국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국토안보부는 워싱턴 주의 새로운 조치를 "무책임하고 무모하며 위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우리는 마스크 착용 금지 조치를 준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