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유가 급등… NY 3.73달러·NJ 3.79달러
03/19/26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에 폭격을 가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반격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도 전쟁 이전보다 1달러 가까이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어제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올랐습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6.32달러로 전장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종가 산출 이후 동부시간 오후 4시 48분께 배럴당 111달러대로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입니다.
WTI 선물도 장중 한때 배럴당 100.5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씨티은행은 브렌트유 가격이 며칠 내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4월까지 하루 1천100만∼1천600만 배럴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에너지 시설에 광범위한 공격이 발생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간 폐쇄될 경우엔 브렌트유 가격이 올 2분기와 3분기에 평균 13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시중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은 3달러 88센트를 기록했으며 뉴욕 평균 가격은 3.73달러, 뉴저지는 3.79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평균 가격은 5.16달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