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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공항 폭파 협박… 20대 한국인 송치
03/17/26
지난해 3월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 글을 게시한 범인은 한국인으로 확인 됐습니다. 한국 경찰은 20대 한국인 남성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0일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문으로 폭파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미 수사 공조는 올해 1월 국토안보수사국(HSI)의 수사 협조 요청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국토안보수사국과 공조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범죄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안전망을 교란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국제 공조 등 국경을 넘는 수사를 통해 작성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와 관련된 협박성 게시글의 경우, 단순 장난이라 하더라도 구속 수사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