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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가장 격렬한 공습' 경고… "지옥 같았다"

03/11/26



이란 전쟁이 1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양측이 원거리 타격을 퍼부으며 글로벌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확보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0일간 공격 과정에서 미군 140명이 다쳤으며 사망자는 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어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군사 작전 브리핑에서 "오늘 이란에 대한 공격이 또다시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테헤란 공습을 통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사 학교 내 무기 연구개발 단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주민은 로이터통신에 "지옥 같았다"며 이날 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개전 후 가장 심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과 주변 미군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계속 반격을 가했습니다.

바레인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무력 충돌이 계속되며 양측 피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0일간 공격 과정에서 미군 14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는 8명, 사망자는 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엔 이란 대사는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열고 민간인 1천300명이 사망했으며 민간 시설 약 1만 곳이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의 승패가 호르무즈 장악에 달렸다는 판단하에 이곳의 통제권을 확보하는 데 점차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어떤 이유로든 기뢰가 설치됐고, 그것들이 지체 없이 제거되지 않으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결과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소셜미디어(SNS)에 밝혔다가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글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아직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을 호위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할 경우 반드시 활용하겠다고 밝힌 옵션"이라고 진행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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