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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시간당 최저임금 30불로 인상 추진
03/11/26
뉴욕시가 2030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30달러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100만 노동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비용부담으로 고용이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샌디 너스(민주·37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어제 뉴욕시가 최저임금을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30달러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Int 0757-2026)을 발의했습니다.
뉴욕시의 생활 임금이 독신 성인 기준 시간당 36달러99센트 정도로 높은 만큼, 뉴욕주와 별개로 시정부가 최저임금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제안된 최저임금 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뤄지게됩니다.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인 사업주는 2027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20달러, 2030년까지 시간당 30 달러로 인상해야 합니다.
직원 수가 500명 미만인 사업장은 2028년까지 시간당 21달러50센트, 2032년까지 시간당 30달러의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번 조례안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선거 공약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뉴욕시 최저임금은 전국 최고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100만명 이상의 뉴욕시 노동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재계에선 오히려 도시 전역의 사업체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오히려 고용이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