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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2월 체포건수 11% 감소
03/09/26
연방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이 최근 들어 축소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달들어 하루평균 체포건수가 확연히 줄었고 실제 거리에서도 거리에서도 ICE 요원의 단속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7일 국토안보부(DHS) 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 수는 하루 평균 1천115명으로, 전월 대비 11%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월 일평균 체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리에서도 ICE 요원의 단속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ICE 요원 목격 횟수가 줄었고, 미니애폴리스에서도 배치된 연방 요원 수가 3천명에서 65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NYT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민 당국이 최근 몇 주간 대대적인 거리 단속보다는 표적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평균 1천300여명을 잡아들이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올해 1월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서 시민권자인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가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기류가 바꼈습니다.
한편, 앞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10개월 동안 ICE에 체포된 아시아 국가 출신 이민자는 총 7,752명을 기록했으며 그 중 한국 국적자는 약 4%인 3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