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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비만 치료제 GLP-1, 매주 안 맞아도 감량 유지

03/06/26



최근 사용이 폭증하고 있는 GLP-1 계열의 비만 치료 주사제를 장기간 맞기에는 가격이 비싼 탓에 부담스러운 데요.

목표 체중에 도달한 뒤 주사를 중단하지 않고 2~3주 이상으로 주사 주기를 늘려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의대 비만 전문의 미치 비어만 박사는 보고서에서 36주간의 추적 관찰 끝에 GLP-1 주사 간격을 늘린 환자 대부분이 체중을 유지했으며 혈압 감소와 혈당 조절 개선 같은 건강상 이점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투여 횟수를 줄인 환자 중 다시 체중이 늘어난 환자는 4명이며 이들은 다시 주 1회 주사로 복귀해 체중을 줄였습니다.

지난달 학술지 "오베시티(Obesity, 비만)"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는, 평생 매주 고가의 약을 주사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매력적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 참여 환자들은 대부분 체질량지수(BMI)가 비만 기준인 30 이상에서 과체중 기준인 25.2로 상당히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17명은 표준 용량을 격주로 주사했고 6명은 10~14일에 한 번 주사했습니다.

다른 7명은 2주 이상의 간격으로 주사를 맞았으며 가장 긴 간격은 6주였습니다.

빈도를 줄인 동안 대부분의 참가자는 소폭의 추가 감량을 이어가거나 체중을 유지했습니다.

소폭 체중이 증가한 경우는 5명뿐이었습니다.

36주 후 환자들의 평균 BMI는 정상 체중으로 분류되는 24.6으로 떨어졌습니다.

환자들은 또 당뇨 전 단계,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압 등의 지표가 개선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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