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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주 한인 암 사망 1위는 '폐암'

03/02/26



전국 한인 암 사망자 수가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폐암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한인 암 사망자수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 간 16.2% 증가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난 2024년 한인 암 사망 통계에 따르면, 폐·기관·기관지암으로 사망한 한인은 424명으로, 전년도인 2023년의 388명보다 9.3% 증가했습니다.

2018년 348명과 비교하면 6년간 76명 21.8% 늘었습니다.

공동 2위는 대장·직장·항문암과, 췌장암으로 각각 213명이었습니다.

대장·직장·항문암은 2023년 216명에서 1.4% 줄었으며, 2018년 225명과 비교하면 5.3% 감소했습니다.

반면 췌장암은 2023년 196명에서 8.7% 증가했고, 2018년 158명과 비교하면 34.8% 늘며 순위도 상승했습니다.

4위는 191명을 기록한 간암·간내 담관암으로 2023년 197명보다 6명 줄었으나, 2018년 180명과 비교하면 6.1% 증가했습니다. 

5위는 178명으로 집계된 위암으로, 2023년 165명보다 7.9% 늘었고, 2018년에도 165명이었기에 증가폭은 같았습니다.

6위 유방암은 135명으로 전년도 119명보다 13.4% 증가했으며, 2018년 80명과 비교하면 68.8% 늘었습니다.

이어 7위 림프·조혈계암 111명, 8위 전립선암 64명, 9위 난소암 62명, 10위 뇌·중추신경계암 4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참고로 ‘기타 및 상세불명 암’이 250명으로 집계됐으나, 이는 개별 장기 암으로 분류되지 않은 항목으로 이번 순위에서는 제외했습니다.

한인 암 사망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는데,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 간 16.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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