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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영장없이 컬럼비아대 진입 '학생 체포'
02/27/26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대학에 들어가 외국인 학생을 체포했습니다.
요원들은 법원의 영장 없이 자신들을 경찰이라 속이고 실종된 아동을 찾고 있다며 건물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30분께 맨해튼 컬럼비아대 소유 주거용 건물에 국토안보부(DHS) 소속 연방 요원들이 들어와 학생을 체포했습니다.
ICE 요원들은 영장 없이 대학 사유지에 들어올 수 없지만, 실종자 수색 중이라고 허위로 말하며 건물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CE 요원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나타나 자신을 경찰국 소속이라고 소개했으며, 실종 아동 관련 포스터를 보여주며 건물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레어 쉽먼 컬럼비아대 총장 대행은 "기숙사나 강의실 등 대학 내 비공개 구역에 출입하려면 반드시 법원 영장이나 소환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ICE 요원들이 아제르바이잔 출신 불법 체류자 엘미나 아가예바를 체포했다며,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 학생 비자가 만료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대학교수협회(AAUP)는 아가예바가 신경과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이 곧 풀려날 것이라는 약속을 트럼프 대통 체포된 유학생은 어제 오후 풀려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맘다니 뉴욕시장은
학생이 곧 풀려날 것이라는 약속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고 이후 해당 학생은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