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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조건없는 대화 가능"

02/27/26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 여지를 내비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데 계속 열려있다" 다시 강조했습니다

다음달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시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이 적대정책을 철회할 경우 관계 개선에 응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치자 미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1일 진행된 노동당 9차 당대회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對)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미(북미)관계의 전망성은 미국 측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의 미국과 관계 개선 언급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하는데 계속 열려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관계자는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러한 언급과 백악관의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의 내달 말 방중 일정을 앞두고 이뤄져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방중 기간 북한과 재차 접촉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방한 때도 북한과 접촉할 의사를 드러냈으나 당시에는 북한이 응답하지 않아 무산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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