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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생활비, 뉴욕 4위 뉴저지 9위

02/25/26



미국에서 4인 가족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소득이 주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은 시간당 43달러, 뉴저지는 37달러 이상을 벌어야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다.

금융 플랫폼 머니 라이온이 ‘2024년 소비자 지출 조사’ 자료를 토대로 50개 주 생활비를 분석한 결과, 4인 가족이 생활 임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당 최소 임금은 하와이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거비, 식료품비, 공공요금, 의료비, 교통비 등 필수 지출 항목을 합산해 연간 최소 생계비를 산출한 뒤, 연 2080시간 기준으로 시간당 생활임금을 계산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4인 가족이 생활임금을 유지하려면 시간당 69.43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후 기준 연간 최소 필요 소득은 11만782달러였습니다. 연간 주거비만 6만2903달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매사추세츠가 시간당 54.25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세후 연간 필요 소득은 8만9725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캘리포니아로 시간당 46.22달러가 필요하며, 뉴욕은 43.63달러로 4위, 뉴저지는 37.31달러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생활임금이 가장 낮은 주로는 미시시피와 오클라호마가 꼽혔습니다.

미시시피의 경우 시간당 25.35달러, 오클라호마는 25.65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세후 연간 필요 소득은 각각 4만5424달러와 4만562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동일한 가족 구성이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생계에 필요한 소득이 두 배 이상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와이와 미시시피의 시간당 생활임금 차이는 44달러 이상입니다.

연구진은 “주거비가 전체 생계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고비용 지역에서는 중산층 수준의 소득도 충분한 여유를 보장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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