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비만약 '위고비', 가격 최대 50% 인하
02/25/26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젬픽 등의 판매 가격을 내년부터 최대 5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환자들이 이 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는 어제 내년 1월 1일부터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사, 먹는 위고비 알약,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주사, 먹는 당뇨약 리벨서스를 현재 도매구입가격(WAC) 정가에서 약 35~5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비만 혹은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도매구입가격(WAC)은 리베이트 혹은 할인 등 조정이 있기 전의 기준가격입니다. 발표에 따라 이들 제품의 가격은 용량에 상관없이 675달러로 내려갑니다.
기존 위고비 정가 대비 50%, 오젬픽 대비 35% 낮은 수준입니다.
제이미 밀러 노보 노디스크 부사장은 "위고비와 오젬픽 정가를 낮추는 것은 미국 내 1억명 이상의 비만과 3500만명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돕는 전례 없는 기회 제공"이라며 "비용 장벽을 제거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이 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