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2세 아동 무상보육 정책 본격 추진
02/17/26
맘다니 행정부는 최근 뉴욕시 무상 보육 대상 연령을 기존 3·4세에서 2세로 낮추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참여 가능합니다.
에미 리스 뉴욕시 아동 보육 담당 국장은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모든 가정이 2세 아동을 위한 무상 보육 서비스 ‘2-Car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첫 단계로 올 가을 2세 아동 약 2000명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뉴욕시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우선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보육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수요가 많은 지역, 현지 보 육 시설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지 여부를 바탕으로 장소를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육 서비스 제공자들은 낮은 보육 교사 임금 및 지원 문제로 인해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리스 국장은 “현재 시정 부 역시 보육 교사 임금 및 지원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임금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2-Care 프로그램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고, 무상 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선거 운동 기간 “기존 3-K, 프리케이 제도를 확장해 생후 6주부터 5세까지 아동을 위한 고품질 무상 보육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해왔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해왔으나 호컬 주지사는 이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