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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선거 조작돼"… 유권자 신분확인 강화법 촉구

02/09/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의 선거는 조작되고, 도둑맞았으며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투표자격보호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선거는 조작되고, 도둑 맞았으며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며 'SAVE(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투표자격보호)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를 고칠 것이며, 고치지 못하면 나라를 유지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공화당원들에게 해당 법안과 관련한 입법 과제를 위해 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게시글에서 이 법안을 '미국을 구하는 법'(SAVE AMERICA ACT)이라고 부르며 주요 요구사항으로 ·모든 유권자의 사진 신분증(ID) 제시 의무화, 투표 등록 시 미국 시민권 증명 의무화, 질병·장애·군 복무·여행을 제외한 우편투표 금지 등을 제시했습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SAVE 법안은 투표 등록 단계에서 미국 시민권을 입증할 수 있는 문서를 제출토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 심사 과정에서 정체돼 있습니다.

법안에 반대하는 진영은 이런 요구가 우편 등록 및 온라인 등록 방식의 축소, 실제 문서 확보가 어려운 유권자들의 투표권 실질적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의 투표를 더 제한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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