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처방약 할인 웹사이트 '트럼프Rx' 공개
02/06/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약값을 낮추기 위한 행정부 정책을 직접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치솟는 생활물가에 대한 유권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민생 행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의약품 판매 웹사이트 '트럼프Rx'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고 직접 홍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부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수십 가지 처방약을 모든 소비자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제약사들에 관세로 압박하며 미국의 약값을 낮추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세계 최대 제약회사 16곳이 관세 면제를 받는 대신 '최혜국대우'(MFN) 방식의 가격 인하 협약을 트럼프 행정부와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가인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약가도 대폭 인하됩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은 월 1000달러 이상에서 199달러로, 위고비는 1300달러에서 199달러로 인하됩니다.
백악관은 해당 웹사이트가 40가지 이상의 인기 의약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조치로 미국인들의 평균 약값이 월 149~350달러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약국에 제시하면 해당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상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해소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의 일환"이라는 해석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