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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네소타 이민단속 요원 700명 철수"

02/05/26



정부가 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단속 요원 일부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미네소타주사는 환영했지만 작전 종결과 함께 총격사건에 대한 주 정부 주도의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어제 "전례 없는 협력 강화의 결과로 더 적은 공공안전 요원들 만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고, 안전한 환경도 조성됐다"며 "오늘부로 법 집행 인력 700명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조치가 주·지역 당국이 체포된 이민자를 연방 정부에 인도하기로 협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요원 700명은 미네소타에 배치된 전체 인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로, 이들이 철수한 후에도 요원 2천여 명이 남게 됩니다.

미네소타주에는 평상시 이민 단속 요원 150명이 배치돼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는 현장 단속 요원 수를 더 줄이려면 더 많은 주·지역 당국이 이민자를 연방에 넘기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범위한 요원 철수는 시위대가 도로 차단 등을 푼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민 단속 작전이 언제 종료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호먼은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의 미네소타 이민 단속에 대해 "완벽한 작전이었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라면서도 "공공 안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철수 발표에 대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SNS에 "올바른 방향으로의 첫걸음"이라면서도 "더 신속하고 범위가 큰 병력 감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네소타주 내 두 교육구(區)와 교사 노조는 이날 학교 안팎에서의 이민 단속 시행을 막아달라며 국토안보부와 ICE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ICE 요원들의 단속 활동이 수업을 방해하고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가족들을 학교에서 멀어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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