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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엡스타인 파일' 빌 게이츠 성병 은폐 의혹

02/04/26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수치스런행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빌 게이츠의 전 부인 멜린다 게이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슬프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주 법무부가 추가로 공개한 엡스타인 문건에는 과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러시아 여성들과 혼외정사를 하고, 성병 치료약을 요청한 정황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엡스타인은 2013년 일련의 이메일에서 빌 게이츠가 기혼 여성과의 밀회를 주선해 달라고 요청했고 "러시아 소녀들과의 성관계로 인한" 성병 치료제를 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썼습니다.

엡스타인은 또한 빌 게이츠가 자신의 성병 감염을 은폐하기 위해 멜린다 게이츠에게 몰래 성병 치료제를 제공하려 했다고 적었습니다.

엡스타인은 빌 게이츠가 자신의 성기에 대한 묘사를 포함한 이러한 내용의 이메일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도 썼습니다.

이에 대해 2021년 빌 게이츠와 이혼한 멜린다 게이츠는 어제 공개된 공영방송 NPR '와일드 카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이러런 세세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결혼 생활에서 겪었던 아주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떠올라 힘들다"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슬프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멜린다는 "어떤 소녀도 엡스타인과 그 주변 인물들이 저지른 짓과 같은 상황에 처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빌 게이츠 대변인은 NPR에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고 거짓"이라며 "이 문서들은 엡스타인이 빌 게이츠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좌절감과 그를 함정에 빠뜨려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얼마나 극단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는지를 보여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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