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 국경부근에서 국경순찰대 발포
01/28/26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또 다시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이 연루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국토안보부 작전 과정에서 모두 16차례 총격이 있었으며 10명이 총에 맞았고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30분께 애리조나주의 남부 국경 지대인 피마 카운티에서 국경순찰대(USBP)가 연루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마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건 당시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인근인 애리조나의 해당 지역에서 인신매매 연루 혐의로 수배된 남성이 연방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의 설명에 따르면 총격전이 일어나기 전인 오전 7시 직후 애리조나주 아리바카 근처에서 국경순찰대원들이 의심스러운 픽업트럭을 세우려 시도했으나, 차량 운전자는 정차하지 않고 가다가 결국 차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국경순찰대원들은 도주하는 용의자를 추격했고, 용의자가 요원들과 작전용 헬기를 향해 발포하자 요원들이 반격해 그에게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사건 현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애리조나주 사후아리타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34세 패트릭 게리 슐레겔로 확인됐습니다.
총상을 입은 용의자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수술 후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 작년 7월 이후 국토안보부가 체포 작전 과정에서 총 16차례 총격이 있었으며 미국 시민권자 4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총에 맞았고, 그중 3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들 사건과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 국토순찰대, 국토안보수사국 소속 당국자 중 형사 기소되거나, 징계를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