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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ICE 뉴욕 진입 막기 위해 모든 수단 동원"

01/27/26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미네소타주 이민 단속을 "끔찍하다"고 비판하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뉴욕 진입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은 부당한 이민단속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이민 단속 과정에서 이민자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작전은 인권과 공공 안전 모두를 해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에 해로운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면 앞장서서 반대할 것이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한다면 기꺼이 협력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주 정치권에서는 ICE의 권리 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젤너 마이라(민주·20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과 가브리엘라 로메로(민주·109선거구) 주하원의원은 지난 23일 맨해튼 페더럴플라자 이민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 시민권법(New York Civil Rights Act)' 발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법안은 연방 요원이 주민의 시민권·인권을 침해했을 경우, 뉴욕주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는 뉴욕 주민들이 ICE와 같은 연방 요원을 상대로 주법원에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만큼, 주 차원의 법적 구제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치인들은 "이민자뿐 아니라 시민권자 역시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연방 요원의 권리 침해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로어 맨해튼 이민법원 일대에서 연방 요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수백 명의 이민자를 연행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법안 발의 배경으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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