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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자동차 보험료 업스테이트의 4배

01/27/26



뉴욕시 자동차 운전자들은 뉴욕 업스테이트 지역에 거주하는 운전자보다 거의 4배에 가까운 자동차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 유색인종이 많이 사는 지역은 높은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률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뉴욕시를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New York City)’은 “최근 ‘뉴욕 자동차 보험 산업의 가격 적정성 모델’ 조사 결과 브루클린 거주 자동차 운전자의 연간 평균 보험료는 6426달러로, 이는 동일한 보장 범위 기준으로 뉴욕주 북부 지역 운전자들이 내는 보험료의 4배에 근접하는 수준”이라며 “이러한 보험료 부담은 뉴욕시 브롱스와 퀸즈 등 서민층 거주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잭슨하이츠·선셋파크·이스트뉴욕·코로나 등 뉴욕시에서 유색인종이 많이 사는 지역은 다른 곳과 비교해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실제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 서민 가정과 유색인종 자동차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자주 내지 않고 있음에도 부적절하게 높은 보험료로 인해 심각한 재정 부담을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뉴욕의 높은 생활비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Citizens for Affordable Rates, CAR)’은 저소득층은 보험료가 수입의 4분의 1을 차지해 고통받고 있다”며 “뉴욕시 다민족 공동체에게 높은 자동차 보험료는 추상적인 정책 논쟁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생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주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기의 93%, 그리고 전체 사기 사건의 75%가 현재 뉴욕주가 시행하고 있는 무과실 자동차 보험 제도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은 “주의원들은 범죄자와 사기꾼들이 자동차 보험을 악용해 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늘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과실 자동차 보험 제도를 현대화하는 입법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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