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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1살 아들이 아빠 총격 살해… 게임기 압수했다고

01/19/26



11살 아들이 게임기를 압수한 아빠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살 아들은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며 총을 쏘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던캐넌에 사는 11살 A군이 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아버지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A군은 아버지가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압수해 금고에 넣어둔 것에 화가 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이 잠든 사이 금고 열쇠를 찾아 금고를 열었고, 거기서 게임기와 총기를 함께 꺼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비극적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A군은 경찰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며 총을 쏘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머니는 총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고  A군이 울면서 "내가 아빠를 죽였다"라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군은 이 부부가 지난 2018년 입양한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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