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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미국인에 사기 친 이민자 시민권 박탈"

01/14/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라도 미국인을 상대로 사기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시민권을 박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은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터경제클럽 행사에서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조금 횡령 사건을 언급하며 “소말리아 출신이든, 다른 지역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미국 시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유죄 판결을 받으면 국적을 불문하고 시민권을 박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당신이 미국인들을 털어먹으려고 미국에 왔다면, 우리는 당신을 감옥에 집어넣고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속이고 있다'며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왔고, 여기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몰고 다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매년 사기로 5천억 달러가 넘는 돈을 잃어 왔다"며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 그리고 다른 곳들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월 1일부터 성역 도시(sanctuary cities)거나 성역 도시를 가진 주(州)에는 어떤 지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미국 시민을 희생시키면서 범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걸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의 총격 사망 사건을 계기로 '반(反) ICE 시위'가 이어지는 데 대해선 "가짜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들은 어떤 지역에 가서 호텔 방을 잡고 함께 연습한다"고 주장한 뒤 "우린 이 모든 것에 누가 자금을 지원하는지도 밝혀내고 있다"며 시위의 배후설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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