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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ICE 요원, 이민자 단속 중 30대 여성 사살

01/08/26



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단속을 피해 차량으로 도주하려던 30대 백인 여성이 총격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국토안보부는 해당 여성이 ICE 요원의 생명을 위협했다고 주장한 반면 지방 정부는 과잉진압이라 평갑니다.

분노한 시위대는 현장에서 ICE 반대 집회를 벌였습니다.

어제 오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불체자 단속을 실시하던 ICE 요원이 차량으로 도주하던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된 사건 영상을 보면 ICE 요원들은 한 주택가 도로 위에 있는 혼다 차량에 다가섭니다. 

운전자는 창문을 열고 있는 상태였는데, ICE 요원 중 한명이 강제로 문을 열려하자 후진을 한 뒤 현장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그때 차량 앞쪽에 있던 또 다른 요원이 총을 뽑아 벗어나려는 차량 운전석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차량은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려 총을 쏜 요원을 피해 자리를 벗어나긴 했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주차된 차량과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소 두발의 총성이 울렸고, 해당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트리샤 맥러플린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성명에서 "ICE 요원들은 오늘 미니애폴리스에서 표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도들이 요원들을 막아섰고, 이 폭력적인 무리 중 한명이 자동차를 무기로 삼아 법집행관들을 치어 죽이려 시도했다며 이는 국내 테러행위"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에 "비명을 지르던 그 여성은 명백히 전문 선동가였다"며 "매우 난폭하게 행동하고 방해하고 저항하다가 결국 ICE 요원을 고의적으로 악의적으로 차로 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영상을 봤는데, 그것은 헛소리라며 이 요원은 무모하게 권력을 남용했고 그것은 누군가가 죽거나 살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영상을 봤다"며 "이 선전 기계를 믿지 않는다"고 국토안보부 발표를 직격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숨진 여성은 37세 백인이며, 법집행당국의 조사나 조치 대상이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총격 사건이 알려진 뒤 분노한 시위대들이 현장에 집결해 ICE 반대 집회를 벌였고ICE 요원들은 최루탄을 발사하며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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