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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맘다니 '숨은 수수료' 단속 강화한다

01/07/26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시민들이 불필요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헬스장에서 회원권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과도한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는 업체들이 단속 대상이 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5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에서 사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힘든데, 늘 바가지 요금 때문에 걱정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이미 돈을 지불하고 있는 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처럼 존엄성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취임 이후 세입자 보호 정책, 소비자 보호 정책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를 근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줄리 수 경제정의 담당 부시장과 샘 레빈 뉴욕시 소비자및근로자보호국(DCWP) 국장이 테스크포스 공동의장을 맡고, 정크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뉴욕시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행정명령에서는 소비자보호국에 수수료와 기만적인 사업 관행을 단속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수수료와 관련해 업체들이 시 조례를 준수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위반 사항을 조사하게 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구독 사기와 함정을 퇴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뉴욕시는 불법 구독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권한을 갖고, 구독 속임수와 관련된 사항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맘다니 시장의 인수위원회 공동 위원장이자,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지낸 리나 칸 역시 이번 정책에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주에서도 헬스장 에퀴녹스 그룹의 회원권 해지가 어려운 것과 관련, 주 검찰에서 60만 달러 규모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뉴욕주 검찰총장이 우버 구독 취소가 어렵다는 점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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