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 첫 조치는 세입자 보호

01/02/26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공식 취임하고 첫 조치로 세입자를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앞서 열린 취임 선서에서 성경 대신 쿠란에 손을 올리고 선서한 최초의 뉴욕시장이 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어제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나는 여러분을 보호할 것이고 단 1초도 여러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급진적이라고 여겨질까 두려워 원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사회주의자(DSA) 진영의 좌장 격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주재한 취임 선서에서

맘다니 시장은 이슬람 경전 쿠란에 왼손을 올리고 선서를 했습니다.

뉴욕시장 취임 선서에 성경 대신 쿠란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곧바로 시정에 돌입한 맘다니 시장은 뉴욕 세입자 보호 및 주택 건설 관련 행정명령을 연달아 내리며 공약 실천에 나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취임 직후 플랫부시 소재 '렌트 안정 아파트'를 찾아가 관리 미비에 대한 거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들었고, 시 정부가 임대차 갈등 상황에서 세입자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만약 당신의 임대인이 책임감 있게 당신의 집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시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또 2건의 태스크포스(TF)팀 신설 행정명령을 통해 주택 공급 확대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오는 7월까지 주택 건설에 쓸 시유지를 찾고, 또 다른 TF를 통해 프로젝트 속도를 떨어뜨리는 인허가 등 장애물을 찾아 없앨 예정입니다.

전임자 정책 지우기에도 나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에릭 애덤스 전 시장이 2024년 9월 뇌물 수수, 전자금융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후 내놓은 모든 시정 명령을 취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취소된 명령 중에는 애덤스 전 시장이 '이스라엘 지원 조치'로 내세웠던 조치도 2건 포함돼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