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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안보팀, '과잉 노출' 논란

12/30/25



연방정부의 국가안보 부처 수장들이 과도한 쇼맨십으로 내외부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잦은 방송 출연과 눈에 띄는 발언, 복장 등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국가 안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입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8일 정부의 국가안보 관련 수장들이 과도한 쇼맨십으로 내외부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경우 전임자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역효과만 내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텔 국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청년 보수 운동 지도자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최근 브라운대 총격 사건 때도 부정확한 정보를 성급하게 발표해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파텔은 최근 개인 홍보 담당자를 고용하고, 국장 전용 방탄 차량을 새로 도입했다는 소식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파텔 국장의 잦은 언론 노출은 FBI 내부에서도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성조기 문양 포켓 스퀘어와 양말 등 눈에 띄는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이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헤그세스 장관이 국방 수장의 역할보다 개인 이미지 부각에 치중한다는 지적입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도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자신을 노출하고 있지만, 오히려 논란을 자초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놈 장관은 지난 3월 미국이 추방한 불법체류자를 수용한 엘살바도르의 '테러범수용센터'(CECOT)를 방문했을 당시 수감자 앞에서 5만 달러(약 7천2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찬 사실이 부각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놈 장관은 최근에는 불법 이민자 체포 현장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총기를 잘못 파지해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1억7천200만 달러를 들여 전용기 2대를 새로 구매하는 등 사치성 지출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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