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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감염 '사상 최악'… 일주일간 7만여 명 감염
12/29/25
뉴욕주 독감 감염자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새 감염자 수가 38%나 증가했으며 입원 환자는 무려 63%나 늘어났습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주 주보건국은 27일 지난주 일주일 간 주내 확인된 독감 감염자는 7만 1,123명으로 전주 대비 3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04년 독감 신고 의무화 이후 병원 및 실험실 등 검사 기관을 통해 확인된 가장 많은 감염자 숫자입니다.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숫자는 3,666 명으로 전 주 2,251명과 비교해 무려 63% 급증했습니다.
중증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 입니다.
주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12월 현재까지 독감 감염 확진자는 총 18만 9,312명에 달했습니다.
뉴욕주보건국장은 "이달 초 주 전역에 독감 유행을 알리고 백신접종 및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며 "상황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나 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반드시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감 증상이 있는 경우, 직장이나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모임 여파로 인해 내년 1월 초까지 환자 발생 추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