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연말까지 자진 출국하면 3천 달러 지원"
12/23/25
정부가 자진해서 미국을 떠나는 불법 체류 이민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3배로 인상했습니다. 연
말까지 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푬니다.
올들어 추방된 이민자는 62만여명, 자진 출국한 불체자수는 1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안보부(DHS)는 올 연말까지 미국을 떠나겠다고 등록한 불법 체류자들에게 기존 지원금의 3배에 해당하는 3000달러와 무료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어제 CBS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진 출국하지 않는 사람들은 발견 즉시 체포될 것"이라며 "이들은 미국에 절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절차는 불법 체류자 추방 가속화와 납세자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캠페인의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불법 체류자 한 명을 체포 구금 및 추방하는 데 평균 1만70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시적 지원금 인상은 저조한 강제 추방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처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당시 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을 약속하며 연간 추방 목표를 100만 명으로 제시했지만 올해 들어 추방된 인원은 62만2000명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