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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 총격 여파… '추첨 영주권' 중단
12/19/25
브러운대 총기사건 용의자가 추첨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다양성 비자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 장관은 어제 엑스(X)를 통해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놈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의 미국인 피해를 막기 위해 재앙적인 이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하도록 이민국(USCIS)에 지시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대 총격 사건 용의자인 클라우디오 발렌테는 포르투갈 국적자로, 2000년대에 브라운대에 재학했으며 2017년 다양성 비자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놈 장관은 그에 대해 "이처럼 흉악한 인물은 애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비자 추첨제'는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의 하나로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인종적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미국의 건국 정신을 바탕으로 도입됐습니다.
이민이 적은 나라 출신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5만명을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 전부터 DV1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다만 일방적 DV1 프로그램 폐지 조치는 법적 소송을 유발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