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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워싱턴주 홍수로 제방붕괴… 주민 대피명령

12/17/25



서부 워싱턴 주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방이 붕괴되고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앞으로도 며칠동안 폭우와 폭설이 예상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지역 에서 일주일 넘게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16일(현지시간) 화이트 강 제방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지고 2100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당국은 오전 1시20분께 인근 화이트강의 제방이 붕괴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확성기를 장착한 헬기를 동원하고, 집마다 문을 두드려 밤새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트랙터와 모래주머니를 동원해 긴급 제방 보수에도 나섰습니다.

홍수로 인한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홍수 지대에 세워진 대피 경고 간판을 지나쳐 간 30대 남성 운전자 한 명이 6피트 깊이의 물 속에 잠긴 승용차 안에서 발견됐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주 교통국은 주 서부지역의 도로 여러 곳이 이미 침수로 폐쇄되어 심각한 교통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주 교통부 장관은 " 일부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홍수로 쓸려나가고 노면이 파괴되어서 길이 없어진 곳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워싱턴주 북부에 앞으로도 며칠 동안 폭우와 폭설,  강풍이 계속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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