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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재정 적자… 복지 예산 지출 증가

12/17/25



뉴욕시가 예산 적자에 직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수는 늘어났지만 렌트 지원과 공공지원,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예산을 더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은 어제 '뉴욕시 경제 및 재정 현황' 보고서에서 "2025~2026회계연도에 시정부가 21억8000만 달러의 예산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며 "2026~2027 회계연도엔 예산 적자가 100억 달러 규모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연방정부가 아직 본격적으로 뉴욕시에 지원하는 금액을 줄이지 않았지만 이미 적자가 시작됐고, 내년에는 이와 같은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회계연도의 경우 렌트 지원과 공공지원,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예산을 더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은 "에릭 아담스 행정부는 예산 적자를 떠안은 채 행정부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처럼 막대한 적자를 메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뉴욕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금융회사 등 기업들의 실적이 늘어나면서 지난 회계연도 뉴욕시 세수는 8.3% 성장률을 기록했는데도, 뉴욕시는 3년 연속 세입안정화기금에 단 500만 달러만 예치하며 최소한만 넣어둔 상태라고도 감사원은 지적했습니다.

세수가 좋았을 때 자금을 더 쌓아두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담스 행정부에선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시정부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며 압박하고 있는 만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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