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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후 강추위… '블랙 아이스' 경보 발령
12/15/25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북부 지역에 올 겨울 첫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는 빙판길이 속촐해 오늘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늘길도 막혀 절반 가량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30% 정도는 취소됐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뉴욕일원에 폭설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시는 평균 3.7인치,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은 최대 7인치의 눈이 쌓였습니다.
뉴저지에는 4~6인치 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유니언 카운티에서는 6.2인치, 에섹스 카운티는 6인치가 내렸습니다.
싸인 눈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정전이 발생해 뉴저지에서만 수만명이 정전 피해를 격었습니더,
하늘길도 막혀 주말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42%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35%는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41%가 지연 15%가 취소됐고 뉴저지의 뉴왁공항은 45%가 지연되고 20%가 운항 취소됐습니다.
내리던 눈이 멈추고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도심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블랙아이스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화씨 20도를 밑돌았으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화씨 5도, 섭씨 영하 15도에 달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도 화씨 30, 체감 기온은 화씨 15도로 하루종일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고 수요일부터 다시 기온 올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