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국, 대면업무 절반 수준으로 축소
12/09/25
사회보장국(SSA)이 내년부터 오피스 방문 업무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시니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디지털 전환 정책이 오히려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사회보장국(SSA)은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내년부터 오피스 방문을 연간 1500만 건 이하로 제한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5회계연도의 방문 3160만 건과 비교해 절반 수준입니다.
사회보장국(SSA) 바튼 매키 대변인은 “사회보장국은 더 많은 주민에게 더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개선과 현대화로 온라인·전화 기반의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중 상당수가 온라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라는 점입니다.
시니어들은 문제가 생기면 직접 오피스에 가서 해결하는데, 지금도 예약이 어렵고 대기 시간도 긴 상황이라며 대면 서비스가 더 줄어들게 되면 이용이 어려워 질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국은 올해 7000여 명의 직원을 감원했고, 일부 지역 사무소는 문을 닫거나 전화 상담만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외곽 지역 사무소 상당수는 인력 부족으로 폐쇄됐습니다.
전국공무원연맹(AFGE) 제시카 라포인트 대표는 “지역 오피스는 지역사회 삶의 질과 직결되는 기능을 담당한다”며 “온라인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무소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보장국(SSA)이 지난 3월 발표한 온라인 신원 확인 의무화 조치는 스마트폰·이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사회보장 연금의 체크 발행이 전면 중단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