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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카지노 입지 확정… 퀸즈 2곳·브롱스 1곳

12/02/25



뉴욕시에 들어서게 될 카지노 설립 장소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플러싱 씨티빌드와 퀸즈 라커웨이, 그리고 화잇스톤 브릿지 건너 브롱스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는 어제 신규 카지노 허가 심사에 참여한 3개 후보 사업체 중 3곳 모두에 카지노 설립 허가를 내줄 것을 주(州) 게임위원회에 권고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주게임위원회는 이사회 승인 권고를 따를 전망입니다.

카지노 허가가 승인된 3개 사업체는 발리스(Bally's), 하드록 호텔 앤드 카지노, 리조트월드 뉴욕시티 등 세 곳입니다.

이 가운데 발리스는 한국계 사업가 수 김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는 카지노 리조트 기업입니다.

월가 출신인 김씨는 사모펀드 '스탠더드 제너럴'을 설립했으며, 2020년 대형 카지노업체 시저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발리스 브랜드를 사들이는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카지노 사업을 키웠다.

스탠더드 제너럴은 현재 발리스의 지배주주입니다.

발리스는 뉴욕시 브롱스의 페리포인트 골프장 부지 끝자락에 복합 카지노 리조트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플러싱 씨티필드 카지노도 승인됐습니다.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언이 하드록과 함께 츠 홈구장이 있는 윌레츠포인트에 복합 카지노 리조트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코언은 이 일대를 스포츠와 호텔, 카지노, 공연장, 쇼핑시설이 모인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카지노·리조트 기업 겐팅그룹은 뉴욕시 퀸스 경마장의 현 '리조트월드 뉴욕시티' 시설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승인받았습니다.

현재 이곳엔 슬롯머신 등 제한적인 카지노 게임만 허가됐는데, 이를 전면적인 복합 카지노 리조트로 확장하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이들 3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뉴욕시에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식의 대형 카지노 리조트가 들어서게 될 전망입니다.

뉴욕주는 부족한 재정 충당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 오래전부터 인구가 밀집된 뉴욕시 일대에 신규 카지노 부지 허가를 추진해왔습니다.

뉴욕주는 이번 카지노 3곳 허가에 따른 수수료로만 각 5억 달러씩 총 15억 달러의 수입을 거두게 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승인된 3개 프로젝트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 재정을 충당하고 수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들이 이런 약속을 지키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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