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ICE, 10대 시민권 고교생 체포·구금
11/27/25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시민권자 고등학생을 체포 구금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생은 자신이 시민권자라고 수 차례 밝혔지만 요원들은 타고 있던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체포했습니다.
오리건 지역매체 오리건 라이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 30분경, 오리건주 맥민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7세 소년 크리스티안 히메네즈가 아버지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소년의 형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소년은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임을 알렸지만 요원들은 그가 운전하던 차량의 창문을 깨고 소년을 차에서 끌어내 채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년이 ‘자신은 미국인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지만 요원들은 계속 차에서 내릴것을 요구했습니다.
체포된 소년은 사우스 포틀랜드의 구금 센터로 이송돼 몇 시간 동안 그곳에 구금되었다가 그날 오후 7시경 석방됐습니다.
학교측도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소년의 구금 사실을 알리고 습니다.
또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문제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주민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ICE에 의한 부당한 체포에 항의했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날 맥민빌, 던디, 뉴버그에서 여섯 건의 체포가 있었으며 전날에도 다섯건의
이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