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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 서명… '민주당 역풍' 경고

11/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논란의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에 서명했습니다.

정권 입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역풍'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루스소셜에 "방금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라며 "민주당 사람들의 진실 및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은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를 받다 2019년 옥중 사망한 억만장자 엡스타인 및 공모자 길레인을 둘러싼 기록 일체를 공개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대통령 서명으로 30일 이내에 법무장관이 기록을 공개해야 합니다.

엡스타인 파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마가 진영 분열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대선 기간 파일 공개를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태도를 바꿔 마가 진영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알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엡스타인 이메일'이 공개돼 파문이 커졌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지방선거 패배 등으로 불리한 정국을 거쳐온 트럼프 행정부가 엡스타인 파일과 관련해 역공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엡스타인 문건'과 관련해 래리 서머스 전 하버드대 총장이 강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서머스 전 총장은 어제 성명을 내고 엡스타인 논란에 관한 학내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강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머스 전 총장은 제프리 엡스타인과 정치에서 불륜까지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엡스타인이 성범죄 혐의 등을 인정한 뒤에도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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