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11/20/25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천만 달러가 넘는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10년이 넘는 형량과 수익금 대부분을 배상금으로 납부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사기 피해자는 대부분 고령층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방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검에 따르면, 아케디아에 거주하는 신시아 송씨는 지난 6월 자금세탁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송씨에게 1,006만 9,518달러의 배상금 납부를 명령하고 121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아이리스 송’ 또는 ‘신 왕’이라는 별명을 사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송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다양한 사기 행위로 얻은 수익을 세탁하는 데 관여했습니다.
범죄자들은 정부 관계자, 경찰, 기술 지원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 대부분은 고령층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거액을 송씨와 공범들이 관리하는 계좌로 송금했고, 일부는 평생 모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송씨와 공범들은 미국 전역 약 180명의 피해자로부터 최소 1,169만 달러를 세탁했으며, 이 중 약 273만 달러는 금융기관에 의해 동결되거나 회수됐습니다.







